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추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4타수 1안타를 때렸습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0.238에 머물렀고 출루율은 0.344에서 0.343으로 하락했습니다.
추신수는 1회초 선두 타자로 나와 좌전 안타로 1루를 밟았습니다.
2번 타자 엘비스 앤드루스의
3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3구 삼진으로 돌아선 추신수는 5회 초구를 건드려 1루수 앞 땅볼로 물러났습니다.
7회초 2사 2루 득점권 기회에서는 평범한 유격수 땅볼을 쳐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추신수는 8회말 수비부터 짐 아두치와 교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