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27·바르셀로나)가 새로 선보인 헤어스타일이 북한 김정은(31)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과 유사하다는 의견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번엔 전 세계 언론들도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영국 허핑턴포스트, 메트로를 비롯한 유력 언론들은 메시의 최근 헤어스타일이 이른바 ‘패기머리’로 불리는 김정은의 헤어스타일과 비슷하다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해당 가십은 현재 이탈리아, 독일, 벨기에 등 유럽부터 칠레, 아르헨티나의 남미, 인도네시아까지 확산된 상태다.
↑ 메시는 최근 훈련장에 옆, 뒤 머리를 깨끗하게 민 머리를 선보였다. 해외 각국 언론들은 이 머리가 김정은 위원장과 유사하다고 보도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최근 북한에서는 김정은의 헤어스타일이 ‘패기머리’로 불리면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와중에 메시가 지난 5일 바르셀로나 첫 훈련에 참가하면서 김정은과 비슷한 머리를 선보였던 것.
이에 해외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머리 모양을 비교하는 사진을 게재했고, 각국 언론들까지도 관심을 보였다.
↑ 해외 언론들은 김정은 위원장과 메시의 헤어스타일을 비교하며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영국 메트로 인터넷판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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