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네덜란드 출신의 베르트 판 마르바이크 감독이 물망에 올랐다.
네덜란드 부에트발존 등 현지 언론은 6일(한국시각) "대한축구협회가 판 마르바이크 감독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축구협회 기술위원회는 차기 대표팀 감독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임하는 것을 결정한 가운데 그동안 마틴 욜, 레이카르트 감독 등을 후보로 거론해 왔다. 현재 이용수 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마르바이크 감독과의 협상을 위해 출국한 상태다.
판마르베이크 감독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네덜란드를 준우승으로 이끈 지도자로 2012년까지 네덜란드 대표팀을 감독을 지냈다. 2013년 독일 함부르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외국인 감독이 와야 한다"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어떻게 될까" "판 마르바이크 감독 협상, 잘 됐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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