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대안으로 로드웰 영입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소속 미드필더 잭 로드웰(23)이 선덜랜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와 'BBC'는 로드웰이 1000만 파운드(약 174억 원)의 이적료에 맨시티를 떠나 선덜랜드와 5년 계약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 로드웰이 선덜랜드로 이적할 것이란 현지 보도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맨시티 페이스북 |
선덜랜드는 로드웰의 영입으로 기성용의 자리를 메우게 됐다. 로드웰은 중앙 미드필더에서부터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수 있는 선수여서 기성용이 선덜랜드에서 했던 역할을 그대로 수행할 수 있다. 기성용은 2013-12 시즌 선덜랜드 임대를 마치고 원소속팀인 스완지 시티로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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