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파라과이축구협회가 한국과의 원정 평가전을 공식 인정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홈페이지의 A매치 일정에는 10월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파라과이의 평가전이 예고되어 있다.
파라과이축구협회는 5일(한국시간) 공식홈페이지를 통하여 “10월 중 한국과의 평가전을 ‘시인’한다”면서 “세부내용은 아직 공개할 수 없으나 중국과의 경기도 함께한다”고 공지했다.
↑ 파라과이축구협회가 10월 한국과의 A매치를 공식인정했다. 사진=파라과이 공식홈페이지 화면 |
FIFA 공식 홈페이지에는 한국 A매치 5경기 일정이 게시되어 있다. 9월 5일 베네수엘라(홈)-9월 9일 우루과이(홈)-10월 10일 파라과이(홈)-11월 14일 요르단(원정)-11월 18일 이란(원정) 순이다.
현재 한국 감독직은 공석이다.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대표팀을 지휘한
한국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서 개최국 호주를 필두로 오만·쿠웨이트와 A조에 속해있다. 1960년 정상등극을 마지막으로 2위 3회·3위 3회만 기록 중이다. 최근 2007·2011 아시안컵에서는 2연속 3위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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