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미국에서 ‘레즈 더비’를 펼치는 가운데 양 팀이 선발명단을 발표했다.
맨유와 리버풀은 5일 오전 9시(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가든즈 ‘선 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14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을 펼친다.
이날 리버풀은 미뇰렛 골키퍼를 비롯해, 켈리, 존슨, 스크르텔, 사코, 제라드, 앨런, 헨더슨, 쿠티뉴, 스털링, 램버트가 선발로 나선다.
맨유는 데 헤아
맨유와 리버풀은 결승전 후 각각 발렌시아(13일), 도르트문트(11일)와 한 차례 더 평가전을 치른 뒤, 맨유는 스완지시티(16일)와, 리버풀은 사우스햄튼(17일)과 각각 리그 개막전을 갖는다.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