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의 좌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커쇼는 5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7월 한 달간 4승 무패 평균자책점 1.07의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결과다.
커쇼는 7월 다섯 차례 선발 등판에서 42이닝을 던지며 5자책만을 허용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줬다. 피안타율은 0.165에 그쳤고, 탈삼진은 43개에 달했다.
↑ 클레이튼 커쇼가 7월 내셔널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 소니 그레이는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투수에 선정됐다. 사진= 조미예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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