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피츠버그 파이러츠의 ‘해적선장’ 앤드류 맥커친(27)이 경기 도중 옆구리 통증으로 교체됐다. 맥커친은 4일(한국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중견수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 맥커친이 왼쪽 옆구리 부상으로 경기 중에 교체됐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조미예 특파원 |
맥커친 부상에 관해서 피스버그구단은 “맥커친이 왼쪽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고 몇 가지 부상 테스트를 실시할 것이다. 만약 사근(복부 앞으로 펼쳐진 옆구리를 따라 있는 근육)에 부상을 입은 것이라면 며칠이 아니라 몇 주 동안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맥커친은 올시즌 3할1푼 17홈런 17도루를 기록하며 올 시즌도 피츠버그의 타선을 이끌고 있다. 특히 67개의 볼넷은 리그에서 가장 많다. 공격 뿐만 아니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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