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오길비(37·호주)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배라큐다 챔피언십(총상금 300만 달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길비는 4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리노의 몽트뢰 골프장(파72·7472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이글 1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앨버트로스와 홀인원은 8점, 이글 5점, 버디 2점을 주고 보기는 1점, 더블보기 이하는 3점을 빼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렸다.
오길비는 우승 상금 54만 달러(약5억6천만원)를 받았다.
재미교포 존 허(24)는 37점으로 조너선 버드(미국)와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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