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세르비아의 높이를 넘지 못했다.
한국은 3일 경기도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세르비아아의 대회 B조 예선 세 번째 경기에서 1-3(22-25 24-26 25-21 9-25)으로 졌다. 한국은 세르비아와 역대전적에서 1승8패가 됐다.
태국과 독일을 연파한 한국은 1승2패가 됐다.
↑ 3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014 국제배구연맹(FIVB) 월드그랑프리 세계여자배구대회" 조별리그 3차전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10위)과 세르비아(세계랭킹 7위)의 경기가 벌어졌다. 한국 김연경이 상대 블로킹을 앞에두고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사진(화성)=김영구 기자 |
한국은 2세트 후반 역전에 성공했지만 뒷심 부족으로 듀스 끝에 패했다.
하지만 한국은 포기하지 않았다. 3세트 18-18에서 김연경의 밀어
하지만 한국은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수비가 흔들리며 4세트에서 맥없이 무너졌다.
한국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브라질 상파울로에서 미국·브라질·러시아와 예선 2주차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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