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가 우천순연됐다.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양팀의 경기는 오후 3시 무렵부터 내린 비의 영향으로 4시47분 취소됐다. 태풍 나크리가 북상함에 따라 비가 내린다는 중부지방에 예보가 내려진 상황이었다. 올 시즌 LG 홈경기로는 세 번째 우천순연이다.
양 팀의 경기는 4일 잠실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양 팀 선발은 3일과 동일한 LG 신정락, 넥센 금민철이다.
↑ 3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질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태풍 나크리의 영향으로 우천 취소됐다. 넥센 밴헤켄이 경기 취소결정에 동료들과 더그아웃을 나서고 있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