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로빈 반 페르시가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한다.
3일(한국시간) 영국 ‘피플’에 따르면, 루이스 반 할 감독은 오는 16일 스완지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반 페르시를 제외할 방침이다.
반 페르시는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전으로 동료들보다 늦게 지난 시즌을 마감했다. 현재 휴가 중으로 맨유가 참가 중인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에도 동행하지 않았다.
충분히 휴식을 취한 반 페르시는 4일부터 맨유의 캐링텅 훈련장에 복귀해 개별적으로 시즌 준비에 들어간다. 맨유는 리버풀과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을 마치고 다음 주중 영국으로 귀국할 예정이다.
↑ 로빈 반 페르시는 오는 16일 스완지 시티와의 2014-15시즌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 결장한다. 사진 제공=TOPIC/Splash News |
반 할 감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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