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6회 초 2사 1루에서 넥센 박병호가 1타점 2루타를 친 후 손가락 보호대를 입에 문 채 최만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리그 5위의 LG는 넥센을 상대로 4위권 진입을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는 반면 2위의 넥센은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LG의 승리기원시구를 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