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LG 트윈스 내야수 황목치승이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장한다.
양상문 LG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4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오늘 황목치승이 오지환을 대신해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 LG 트윈스 내야수 황목치승이 2일 잠실 넥센 히어로즈전에 프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황목치승은 지난달 29일 대구 삼성
한편 손목 통증을 안고 있는 외야수 이진영은 선발에서 제외돼 대타 대기하고, 외야수 임재철이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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