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우완 선발 조 켈리가 친정팀을 상대로 보스턴 데뷔전을 치른다.
존 페럴 보스턴 감독은 2일(한국시간) ‘프로비던스 저널’ 등 현지 매체와 만난 자리에서 켈리가 다음 주 6일부터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원정 3연전에서 선발 등판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페럴 감독의 말이 현실이 될 경우 켈리는 지난주까지 함께 했던 선수들을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된다.
↑ 조 켈리가 친정팀 세인트루이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갖는다. 사진= 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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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셰링턴 보스턴 단장은 “우리 팀 로테이션의 핵심으로 빠르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라며 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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