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FC 비달 맨유로 이적?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서윤 인턴기자] 유벤투스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트(맨유)가 아르투로 비달(27)의 이적설을 놓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현지시간 29일 이탈리아 언론 스포르트이탈리아에서는 비달의 거취와 관련하여 "맨유가 비달에게 제시한 연봉은 무려 800만 유로(약 110억원)다. 현재 연봉의 2배가 넘는다" 라고 언급하고 있다. 또 다른 언론인 칠레 엘 메르쿠리오도 "맨유가 비달의 소속팀 유벤투스에 6000만 유로(약 818억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비달을 영입하기로 결정했다" 라고 발표했다.
↑ 비달 맨유. 비달의 이적을 놓고 소속팀 유벤투스FC와 맨유가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사진=비달 SNS 트위터 |
이 상반된 의견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유로 비달이 이적하는게 사실인가 아닌가?' "비달을 놓아주어야 하지 않는가? 맨유로 가면 맨유가 탄탄해지겠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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