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이 30일 목동 한화전서 6-2 승리를 거두고 4연승을 달렸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오늘은 이택근의 홈런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는데 주장답게 아주 좋은 활약을 해주었다”며 이택근의 맹활약을 칭찬했다. 이택근은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으로 이날 승리의 주역이 됐다.
↑ 염경엽 넥센 감독이 30일 경기를 마친 뒤 팀 주장 이택근의 활약을 칭찬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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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패장인 김응용 한화 감독은 “이틀 연속 선발투수들의 역할에 아쉬움이 남는다”며 “내일 경기 잘하겠다”는 소감을 남겼다.
31일 선발로 한화는 앨버스, 넥센은 하영민을 각각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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