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창원)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외야수 나성범이 시즌 23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30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5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회 좌월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1사 주자 없는 상황 타석에 들어선 나성범은 임준섭의 5구 바깥쪽 141km 직구를 그대로 밀어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아치를 그렸다. 지난 25일 삼성전 이후 4경기 만에 재개한 홈런 행진이다.
↑ 나성범이 시즌 24호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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