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한화 정근우가 합의 판정 끝에 도루를 인정받았다. 시즌 21호 도루.
정근우는 30일 목동 넥센전에 3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유격수 앞 땅볼로 출루했다. 2사 후 김태균 타석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이영재 2루심은 아웃을 선언했다.
↑ 한화 정근우가 30일 목동 넥센전서 합의 판정으로 도루를 인정받았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심판 합의 판정 결과 세이프. 도루 성공이 인정됐다.
정근우는 앞서 1회초 시즌 20호 도루를 성공시키면서 사상 최초로 9년 연속 20도루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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