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한화 정근우(32)가 9년 연속 20도루를 기록했다.
정근우는 30일 목동 넥센전에서 1회초 3번 타자로 나서 상대 선발 문성현을 상대로 중견수 오른쪽 안타를 치고 나간 뒤 김태균 타석에서 2루를 훔쳤다.
↑ 한화 정근우가 9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8년 연속 20도루를 달성한 현역 선수로는 김주찬(KIA)과 이종욱(넥센)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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