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7회초 LG 정의윤이 삼성 김현우가 던진 볼에 손을 맞고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장원삼(9승 3패)은 LG 트윈스 선발 임정우(1승 5패)를 상대로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장원삼은 올시즌 LG전 3경기를 던져 2승(1패)을 따냈다. 평균자책점 2.89, 피안타율 0.254. 올해 상대한 5개팀 타선 가운데 LG전 성적이 가장 좋다.
[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