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강윤지 인턴기자] 넥센 강정호(27)의 방망이가 뜨겁다. 벌써 3경기 연속 홈런이다.
강정호는 29일 목동구장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팀 간 10차전 경기에 5번 타자로 선발출전, 3회말 상대 선발 이태양으로부터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이태양의 4구째 139km 직구를 받아친 강정호의 타구는 125m를 날아가며 팀의 4번째 득점이 됐다.
↑ 넥센 강정호가 29호 홈런을 가동하며 선두 박병호를 2개 차로 따라 붙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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