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한국펩시콜라의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와 유소년 축구 교육 프로그램 'Future GREAT' 후원 협약을 했다. 지난 2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연맹과 게토레이가 함께 하는 ‘Future GREAT'은 게토레이의 스포츠과학 지식과 축적된 노하우를 전국 초등학생부터 K리그 프로선수까지 전 방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는 유소년 축구 교육 티칭 공식 브랜드이다.
‘축구 교육을 통한 어린이의 인성함양’을 목적으로 오는 9월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진행되는 'Future GREAT'은 초등학생 축구 티칭 커리큘럼 개발, 중,고등학교 방문 축구 클리닉, 국내 프로리그 후원, 다문화 가정 축구 페스티벌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한 저변을 모두 아우르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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