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중계' '류현진' / 사진=MK스포츠 |
[류현진 중계] 류현진 시즌 방어율 소폭 상승…6이닝 3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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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2승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습니다.
류현진은 28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홈런 1개를 포함해 안타 6개와 볼넷 하나를 내주고 3실점(3자책)으로 막았습니다. 삼진은 7개를 기록했습니다.
후반기 첫 등판서 시즌 11승(5패)을 달성하고 2연승을 내달린 류현진은 후반기 두 번째 출전 경기인 이날 다저스가 4-3으로 앞선 7회말 수비 때 J.P. 하웰과 교체돼 승리투수 자격을 갖췄습니다.
시즌 방어율은 3.39에서 3.44로 약간 나빠졌습니다. 류현진은 이날 103개의 공을 던졌고 이중 스트라이크는 65개였습니다.
류현진은 6회 마이클 모스를 헛스윙 삼진으로, 아담 듀발을 3루수 땅볼로, 댄 어글라를 루킹 삼진 처리,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습니다. 경기는 7회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4-3으로 앞서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5회까지 6피안타(1홈런 포함) 5탈삼진 3실점으로 잘 던져 시즌 12승 달성을 위한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습니다.
다저스는 앞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1,2차전에서 잭 그레인키(7이닝 4피안타 무실점)와 클레이턴 커쇼(9이닝 무실점 완봉승)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
류현은 오늘 경기서 승리를 거둘 경우 시즌 12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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