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중계' '류현진' / 사진=MK스포츠 |
[류현진 중계] 12승 도전 류현진, 5회 3득점하며 4-2 '역전'
'류현진 중계' '류현진'
'코리안 몬스터' LA 다저스 류현진이 시즌 12승 달성 도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류현진은 이 시간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했습니다.
류현진은 4회까지 던진 현재 5피안타 2실점 5탈삼진을 기록 중. 경기는 5회가 진행 중인 현재 다저스가 4-2로 앞서 있습니다.
류현진은 1,2회를 공 17개로 연속 삼자범퇴 처리하며 상쾌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1회 첫 타자 그레고 블랑코를 2구 만에 1루수 땅볼로 처리한 류현진은 헌터 펜스를 투수 땅볼로, 버스터 포지를 2루수 땅볼로 돌려세웠습니다.
2회에는 파블로 산도발을 2구만에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마이클 모스를 3구 삼진으로, 아담 듀발을 3구만에 3루수 땅볼로 처리했습니다.
류현진은 3회 첫 실점했습니다. 댄 어글라를 풀카운트 접전 끝에 볼넷으로 출루시켰으나 브랜든 크로포드와 제이크 피비를 연속 삼진 처리했습니다.
이어 블랑코에게 이날 경기 첫 안타를 허용해 2사 1,3루 위기에서 헌터 펜스에게 투수 키를 넘는, 바운드가 큰 내야 안타를 내주며 첫 실점했습니다.
류현진은 후속 버스터 포지를 루킹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더 이상의 실점은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다저스는 4회 1사 1,2루에서 후안 유리베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류현진은 4회 1사 후 마이클 모스와 아담 듀발에게 연속 안타를 내줬습니다. 댄 어글라를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 불을 끄는가 했으나 브랜든 크로포드에게 적시타를 내주며 2점 째를 허용했습니다.
다저스는 곧이은 5회 공격 1사 2,3루에서 에드리안 곤잘레스의 스트라이크 낫아웃 상황 때 3루주자가 재치있게 홈인, 다시 동점을 만든 뒤 헨리 라미레즈의 안타, 칼 크로포드의 3루타로 추가 2득점 하며 4-2로 달아났습니다.
다저스는 앞서 열린 샌프란시스코와의 1,2차전에서 잭 그레인키(7이닝 4피안타 무실점)와 클레이턴 커쇼(9이닝 무실점 완봉승)의 쾌투를 앞세워 연승,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류현진이 오늘 경기서 승리를 거둘 경우 시즌 12승으로 내셔널리그 다승 공동 선두에도 오르게 됩니다.
류현진 중계에 대해 네티즌들은 "류현진 중계, 12승 도전 화이팅" "류현진 중계, 오예 역전 짜릿해" "류현진 중계,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