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12승에 도전한다.
류현진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AT&T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앞서 다저스는 26일과 27일 열린 1,2차서 잭 그레인키(7이닝 4피안타 무실점)와 클레이튼 커쇼(9이닝 무실점 완봉승)의 쾌투를 앞세워 샌프란시스코에 연승을 거두고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로 올라섰다. 류현진이 시리즈 스윕의 중책을 안고 마운드에 섰다.
경기 전 류현진이 비장한 각오로 표정으로 몸을 풀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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