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덜랜드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패트릭 반 안홀트(23)를 영입했다.
선덜랜드는 25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의 왼쪽 측면 수비수 안홀트와 4년 계약을 완료했다고 소식을 전했다. 그의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 2009년 첼시에 입단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했던 안홀트는 최근 2시즌 간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비테세 아른헴 소속으로 임대를 떠나있었다. 그는 비테세에서 유로파리그에도 출전하며 많은 경험을 쌓았다.
↑ 선덜랜드가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안홀트와 4년 계약을 맺었다. 사진=선덜랜드 AFC 제공 |
한편 선덜랜드는 지금껏 여름이적시장에서 4명의 선수를 불러들였다. 선덜랜드는 안홀트 외에도 빌리 존스(DF), 코스텔 판틸리몬(GK), 조르디 고메스(MF) 등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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