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잠실야구장에서 벌어진 201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4회 초가 진행될 무렵 갑자기 폭우가 쏟아져 경기가 중단됐다.
롯데 팬들이 우산과 비옷으로 비를 피하며 경기가 속개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주초 광주 KIA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한 LG는 롯데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하는 한편 삼성에 스윕을 당해 4연패를 기록 중인 롯데는 LG를 상대로 연패탈출을 노리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