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이적설에 휩싸인 기성용이 원소속팀 스완지시티 훈련캠프에 합류했다.
웨일즈 일간지 ‘사우스 웨일스 이브닝 포스트’는 24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일정을 마친 기성용과 윌프레드 보니가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기성용은 아스톤 빌라와 아스널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내 구단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일단 소속팀으로 복귀했다.
↑ 이적설에 휩싸인 기성용이 스완지시티 팀 훈련에 합류했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그러나 젠킨스 회장과 몽크 감독 모두 기성용과의 재계약을 원하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시즌 선덜랜드로 임대 이
기성용은 이적까지 최후의 담판이 남아있다. 기성용은 시즌 시작 전까지 구단 관계자와 면담을 통해 이적 여부를 놓고 신중하게 결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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