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장단 17안타의 무서운 화력을 앞세워 롯데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했다.
삼성은 2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롯데와의 경기에서 홈런 두방 포함 5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두른 이승엽과 선발 윤성환의 6이닝 7피안타 1실점의 호투를 앞세워 17-1의 대승을 거뒀다.
4연패로 5할승률이 무너진 롯데 선수들이 팬들에게 인사를 한 후 그라운드를 빠져 나가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