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승민 기자] 한국프로야구의 잠실벌 후반기 첫 주중 3연전이 장맛비에 통째로 날아갈 조짐인 24일. 메이저리그의 수중전은 진행중이다. 그들에겐 기다림과 ‘ML급 방수포’가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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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개 예보 속에 시작된 24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의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전. 4회초 비로 경기가 중단되자, 직원들이 일사분란하게 방수포를 펼치고 있다. [사진(미국 필라델피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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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가 우천중단된 동안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의 내야 전체를 뒤덮은 방수포. [사진(미국 필라델피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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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밭이 아닙니다.’ 방수포가 펼쳐진 필라델피아 시티즌스뱅크파크의 그라운드를 경기장 직원이 걸어나오고 있다. 필라델피아-샌프란시스코전은 4회초 59분간 우천중단된 후 속개됐다. [사진(미국 필라델피아)=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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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양키스-텍사스 레인저스전이 펼쳐진 24일(한국시간) 양키스타디움. 경기중 폭우로 2-1로 앞선 양키스의 5회말 공격중 중단된뒤, 직원들이 방수포를 펼치고 있다. [사진(미국 뉴욕)=AFPBBNews=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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