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허리 수술로 지휘봉을 놓고 휴양중인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의 호시노 센이치(67) 감독이 복귀한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4일부터 열리는 팀 훈련에 호시노 감독이 복귀한다’고 이날 보도했다.
지난해 라쿠텐의 퍼시픽리그 우승과 일본시리즈 우승을 이끈 호시노 감독은 요추의 추간판 헤르니아와 흉추의 황색 인대골화증으로 수술을 받고 지난 5월26일 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와의 교류전부터 지휘봉을 놓았다. 대신 사토 요시노리 투수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아 팀을 이끌었지만 이후 오쿠보 히로시 2군 감독이 감독대행을 맡아왔다. 오쿠보 대행은 팀을 맡아 8승9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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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 감독이 팀에 복귀함에 따라 오쿠보 대행은 다시 2군 감독으로 돌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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