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상주 상무와 FC 서울의 경기에서 리그 7위 서울과 리그 8위 상주가 상위 스플릿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맞대결을 펼친 끝에 상주가 서울에 1-2로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상주는 경기 후반 이승현이 선제골을 넣어 승기를 잡았지만 서울 몰리나와 에스쿠데로에게 동점골과 역전골을 허용해 패하고 말았다.
상주 박항서 감독이 경기 종료가 임박해 오자 동점을 하기 위해 선수들을 독려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상암) = 김재현 기자 / basser@maeky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