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손흥민의 소속팀인 바이엘 레버쿠젠의 한국투어 FC 서울전이 SBS Sports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레버쿠젠-서울전의 주관방송사로 SBS Sports가 선정됐다.
경기 중계에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화제가 된 장지현 해설위원과 조민호 캐스터가 편성됐다.
대회 주최사인 LG전자는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와 협약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TV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다.
↑ 바이엘 레버쿠젠은 30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 서울과 친선경기를 펼친다. 사진=MK스포츠 DB |
성인 기준 R석 5만원, 1등석 3만원, 지정석 2만원, 자유
LG전자의 한 관계자는 “레버쿠젠 방한경기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기 당일 현장 관람이 어려워도 TV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번 방한경기를 함께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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