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 2회말 1사 1, 3루에서 롯데 전준우가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시즌 9호를 좌월 스리런홈런으로 장식하고 덕아웃으로 들어오면서 배트걸로 부터 인형을 받고 있다.
이날 삼성은 올 시즌 14경기에서 9승3패 평균자책점 3.89의 장원삼이 선발로 나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승리에 도전한다.
이에 맞선 롯데는 올해 19경기에 나서 7승5패 평균자책점 3.90의 옥스프링이 선발로 나서 연패탈출에 나섰다.
[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김영구 기자 / photo@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