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한국시간) 2014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레알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입단식을 가졌다.
레알 마드리드는 역대 네 번째로 비싼 이적료인 8,000만 유로(약 1,105억원)에 로드리게스의 영입을 마무리했다. 입단식에 앞서 로드리게스와 6년 계약을 맺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콜롬비아 출신으로 프랑스 AS모나코에서 뛰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콜롬비아의 사상 첫 월드컵 8강 진출을 이끌었다.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사진=(스페인 마드리드)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