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세영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승격한 퀸즈파크 레인저스(QPR)가 카디프시티 주장 스티븐 코커(23) 영입을 눈앞에 뒀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카디프시티의 중앙수비수 코커와 메디컬테스트만을 남겨뒀다”며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는 양 측이 이적에 동의했으며, 그의 이적료는 약 800만 파운드(139억원)로 책정했다.
↑ QPR이 스티븐 코커와 메디컬 협상만을 남겨뒀다. 사진제공=TOPIC /Splash News |
지난 시즌 카디프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한 코커는 소속팀의 챔피언쉽리그(2부리그) 강
QPR은 지난 시즌 승격 플레이오프에서 더비카운티를 제치고 한 시즌 만에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했다. QPR의 헤리 레드냅 감독은 두 명의 영국 출신 선수 외에도 또 다른 자국 스트라이커 영입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ksyreport@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