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남구 인턴기자]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게임 내셔널리그 최다득표에 빛나는 올스타 플레이어이자 '홈런더비 캡틴' 트로이 툴로위츠키(29·콜로라도 로키스)가 경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심각할 것은 없다. 경과를 지켜 보겠다. 좋은 소식은 나는 빨리 경기장에 돌아가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각오가 돼 있다는 것이다.” 툴로위츠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에서 부상으로 경기 중 교체됐다. 4회 유격수 땅볼을 친 후 1루로 뛰어가다 왼쪽 넓적다리에 경련을 일으켰다.
↑ "메이저리그 리딩히터" 툴로위츠키가 부상극복 의지를 표명했다. 사진=MK스포츠 DB |
툴로위츠키는 콜로라도에 대체불가한 선수이다. 그가 기록하고 있는 3할 4푼의 타율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이다. 이 밖에 출루율(0.432),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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