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화)에 열리는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의 61.88%는 한화-NC(2경기)전에서 NC가 한화에 완승할 것이라 예상했다.
한화의 승리 예상은 25.32%로 집계됐고, 나머지 12.81%는 양 팀의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2~3점)-NC(6~7점), NC 승리 예상(7.18%)이 1순위로 집계됐다. 최하위 한화는 지난 15-16일 SK에게 2연승을 따내며 탈꼴찌의 희망이 보이기 시작했다. 8위 SK와 2.5경기차. 전반기 막판 마운드가 안정세에 접어들며 후반기를 기대케 하고 있다. NC 또한 전반기를 3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선두 진입의 초석을 닦았다. 선두 삼성과 4경기차 3위에 위치해있지만, 삼성이 전반기 마지막을 4연패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NC가 승리를 차곡차곡 쌓아 나간다면 선두 탈환도 가능할 수 있다. 한화-NC 두 팀 모두 순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승리가 필요한 상황에서의 맞대결이다. 이번 시즌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NC가 6승 3패로 앞서있다.
↑ 사진=MK스포츠 DB |
3경기 KIA-LG전에선 KIA 승리 예상(41.40%)과 LG 승리 예상(40.58%)과 대등하게 예측됐고, 같은 점수대 예상(18.02%)이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
한편, 주말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49회차 게임은 오는 22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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