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K리그 클래식 및 일본 J리그 경기를 대상으로 총 14경기 24회차 게임이 발행된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3일(수)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 클래식에서는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제주-전남(8경기)전을 시작으로, 부산-수원(10경기), 성남-경남(11경기), 인천-포항(12경기), 서울-상주(13경기), 울산-전북(14경기)전 등 6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일본프로축구 J리그 8경기 선정돼…23일 오후 6시50분까지 게임 참여 가능
일본프로축구 J리그는 센다이-나고야전을 포함해 가시마-오미야(2경기), 고후-세레소 오사카(3경기), 니가타-FC도쿄(4경기), 감바 오사카-시미즈(5경기), 산프레체 히로시마-가시와(6경기), 사간도스-가와사키(7경기), 요코하마 마리노스-빗셀고베(9경기) 등 모두 8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J리그에서는 2위와 3위인 사간도스와 가와사키가 맞붙는 7경기와 7위와 6위가 격돌하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가시와전을 대상으로 하는 6경기가 적중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사간도스의 경우 가와사키와 맞붙은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가와사키는 지난 2012년 6월16일에 열린 리그 원정경기에서 0-1로 승리한 이후 벌어진 4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사간도스에게 패배를 당했다. 지난 2013년 12월22일에 벌어진 FA컵에서는 사간도스가 안방에서 가와사키를 2-0으로 물리쳤다.
거의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 있는 산프레체(23점)와 가시와(24점)는 최근 6번의 상대전적에서 2승2무2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산프레체는 올 시즌 안방에서 3승1무3패로 50%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가시와 역시 원정에서 2승2무2패로 나쁘지 않을 성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회차 최고의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한판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드컵을 마치고 축구팬을 다시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은 오는 23일(수) 오후 6시3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