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오는 23일(수)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6경기와 일본 프로축구 J리그 8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K리그 클래식에서는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제주-전남(8경기)전을 시작으로, 부산-수원(10경기), 성남-경남(11경기), 인천-포항(12경기), 서울-상주(13경기), 울산-전북(14경기)전 등 6경기가 축구팬을 찾아간다.
특히 이번 회차 K리그 클래식 대상경기의 경우 전남을 비롯해, 수원, 포항, 전북 등 높은 순위의 팀이 원정경기를 치르기 때문에 각 팀의 전력은 물론, 원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를 분석할 필요가 있다.
↑ 수원은 1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사진=MK스포츠 DB |
일본프로축구 J리그는 센다이-나고야전을 포함해 가시마-오미야(2경기), 고후-세레소 오사카(3경기), 니가타-FC도쿄(4경기), 감바 오사카-시미즈(5경기), 산프레체 히로시마-가시와(6경기), 사간도스-가와사키(7경기), 요코하마 마리노스-빗셀고베(9경기) 등 모두 8경기가 대상경기로 선정됐다.
J리그에서는 2위와 3위인 사간도스와 가와사키가 맞붙는 7경기와 7위와 6위가 격돌하는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가시와전을 대상으로 하는 6경기가 적중의 최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사간도스의 경우 가와사키와 맞붙은 최근 6경기에서 5승1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다. 가와사키는 지난 2012년 6월16일에 열린 리그 원정경기에서 0-1로 승리한 이후 벌어진 4차례의 맞대결에서 모두 사간도스에게 패배를 당했다. 지난 2013년 12월22일에 벌어진 FA컵에서는 사간도스가 안방에서 가와사키를 2-0으로 물리쳤다.
거의 같은 승점을 기록하고 있는 산프레체(23점)와 가시와(24점)는 최근 6번의 상대전적에서 2승2무2패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산프레체는 올 시즌 안방에서 3승1무3패로 50%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가시와 역시 원정에서 2승2무2패로 나쁘지 않을 성적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이번 회차 최고의 접전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되는 한판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월드컵을 마치고 축구팬을 다시 찾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승무패 24회차 게임은 오는 23일(수) 오후 6시30분까지 게임에 참여할 수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