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니시노미야) 안준철 기자] 3년 연속 일본 올스타에 선정된 이대호(32·소프트뱅크)가 1차전 선발 출장에 이어 2차전에서도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전한다.
이대호는 19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리는 2014 일본프로야구 올스타전 2차전 에 퍼시픽리그 4번타자 1루수로 출전한다.
소프트뱅크 4번타자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4번타자 1루수로 배치됐다. 이대호의 팀 동료인 야나키타 유키가 1번타자 중견수로, 하세가와 유야가 5번타자 좌익수로, 이마미야 겐타가 7번타자 유격수로 나선다.
퍼시픽리그팀 선발투수는 닛폰햄 우완 오오타니 쇼헤이, 센트럴리그 선발투수는 한신의 영건 후지나미 신타로가 출격한다.
↑ 사진(日 니시노미야)=안준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