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원익 기자] 나지완(KIA 타이거즈)에 웨스턴 올스타가 12-0으로 달아나는 스리런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은 18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웨스턴 올스타팀의 7번 지명타자로 나서 5회 1사 1,2루 상황에서 이스턴 올스타 투수 박정배의 3구를 받아쳐 좌중간 스리런아치를 그렸다. 비거리는 125m.
웨스턴 올스타는 나지완의 홈런 포함 4방의 홈런포에 힘입어 5회 초 공격이 진행되고 있는 현재 12-0으로 앞서 있다.
↑ 사진(광주)=옥영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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