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올스타전 북부리그(경찰, SK, LG, 두산, 화성, KT)와 남부리그(상무, 삼성, NC, 롯데, KIA, 한화)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주심이 취소 결정을 내리자 선수들이 아쉬워하며 퇴장하고 있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이 끝난 뒤에는 팬 사인회와 세븐 번트왕, 세븐 퍼펙트 피처, 홈런레이스 예선과 결승이 계속해서 진행되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앞서 박찬호 팬사인회 및 은퇴식이 열린다.
[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옥영화 기자/ sana2movie@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