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한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한 단계 오른 56위를 기록했다. 1위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독일에게 돌아갔다.
지난 17일 FIFA가 발표한 7월 랭킹에 따르면 독일이 1724점을 획득해 지난달보다 1계단 상승한 FIFA 1위에 올랐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한 독일은 지난해 10월부터 줄곧 스페인에 이어 FIFA 랭킹 2위를 유지하다 마침내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지난달보다 1계단 올라 56위(501점)에 자리했다. 일본은 45위(604점)로 아시아 1위 자리를 되찾았고, 이란은 6계단 추락해 아시아에서 2번째인 49위(563점)에 랭크됐다.
[그래픽=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주영 기자 / tmet2314@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