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치어리더 박기량(23)이 야구 선수 5명에게 대시받은 사실을 털어놨다.
17일 방송된 KBS2 예능 ‘해피투게더3’에는 여신 특집으로 먹방 여신 김신영, 민낯 여신 천이슬, 아이돌 여신 지연, 홍대 여신 레이디제인, 야구 여신 박기량, 개그 여신 김나희가 출연했다.
MC들은 “학창 시절 인기가 많았냐”고 질문했고, 박기량은 “학창 시절 큰 키와 자리 잡히지 않은 외모로 인기는 많지 않았다”며, “이성에게 인기를 얻은 것은 최근의 일”이라고 고백했다.
↑ 사진=KBS-2TV 캡쳐 |
그는 “내가 SNS를 관리하기 힘들어서 잘 안하는데 3번은 미니홈피 쪽지로 대시를 받았다"며 ”나중에 실장님한테 말했더니 엄청 화를 내셨다. 선수와 만나면 안 된다. 불문율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티아라의 노래에 맞춰
이에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박기량, 늘씬하네” “‘해피투게더’ 박기량, 예쁘다” “‘해피투게더’ 박기량, 인기 많을 듯” “‘해피투게더’ 박기량, 여신이야” “‘해피투게더’ 박기량, 매력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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