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대만 출신 투수 왕첸밍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새로 출발한다.
화이트삭스 산하 트리플A 구단인 샬럿 나이츠는 18일(한국시간) 화이트삭스가 왕첸밍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샬럿에서 뛰게 된다고 전했다.
이번 주 초 신시내티와 결별한 왕첸밍은 화이트삭스에서 다시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리게 됐다.
이번 시즌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
한편, 화이트삭스는 딜런 악셀로드를 신시내티로 이적시키고, 듄트 헤스를 방출했다. 헤스는 일본프로야구에서 남은 시즌을 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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