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타를 때리며 아메리칸리그 올스타를 승리로 이끈 마이크 트라웃이 올스타 MVP에 선정됐다.
트라웃은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겟필드에서 열린 85회 메이저리그 올스타 게임에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2번 타자로 출전했다.
이날 트라웃은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을 올리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트라웃은 2003년 개럿 앤더슨 이후 처음으로 엔젤스 구단 소속으로 올스타 MVP를 수상한 선수가 됐다.
사진=(미네소타) ⓒAFPBBNews = News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