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김원익 기자] 프로야구 SK와이번스의 박정권이 추격의 투런포를 날렸다.
박정권은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의 정규시즌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5로 뒤진 6회 1사 주자 1루 상황에서 우중간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비거리는 125m. 이태양의 5구를 놓치지 않고 받아쳤다. 시즌 16호째이자 3-5로 따라붙는 추격의 홈런포였다.
↑ 박정권이 투런홈런을 날렸다. 사진(인천)=한희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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