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서민교 기자]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박석민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뜨렸다.
박석민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원정경기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0-4인 6회초 2사 주자가 없는 상황서 LG 선발 코리 리오단의 4구째를 받아쳐 비거리 115m짜리 좌월 솔로 홈런을 폭발시켰다. 시즌 20호 홈런포.
삼성은 박석민의 솔로포에 힘입어 6회 현재 LG에 1-4로 따라붙었다.
↑ 6회초 2사 삼성 박석민이 솔로포를 날리고 이승엽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사진(잠실)=천정환 기자 |